첫 토이프로젝트[ANICON PICKER]
토이프로젝트를 생각하게 된 계기 얼마 전 CRUD를 구현해낸 나는 뭔가 자신감이 흘러넘쳤고, 뭐라도 하지않으면 지금의 이 자신감이 휘발될것만 같았다. 같이 CRUD를 구현하던 동기분과 함께 이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뭘 해보면 좋을까에 대해 상의하다가 토이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. 구글링을 해보니, 보통 프론트엔드의 첫 토이프로젝트로는 TO-DO List 나 클론코딩 / 간단한 게임만들기 등을 추천했었다.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저러한 프로젝트들은 경험적인 측면에서는 좋겠지만 프로젝트를 완성하고나서의 보람은 별로 못 느낄 것 같았다. 그 이유는 이러했다. 타겟하는 사용자들이 없다. 굳이 내가만든 TO-DO List, 간단한게임을 이용해야 할 필요성이 없다.(메리트도 없다) 이미 시장에는 가장 최..
2023.02.27